소주 맥주 공병 교환
몇달 정도 모은 공병 바꾸러 마트에 다녀왔어요.
원래 더운 여름이면 편의점에서 만원에 다섯캔인 캔맥주를 많이 샀었어요. 간편하고 가볍고 시원하기까지 하니까요. 그런데 쓰레기로 버려지고, 또 온전한 재활용에 의문을 삼게 되면서 주류를 찾을 일이 있을 경우에는 병으로 된 것을 적극 찾게 되었습니다.
다 마신 공병은 물로 깨끗하게 세척하여 병 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구요. 또한 뚜껑이 있을 경우에는 뚜껑을 닫아주는 것이 병목 부분이 깨지지 않는다고 해요. 쌓이는 대로 가지런히 베란다 한 구석에 보관해오다 제법 모여 슈퍼에 다녀왔어요.
소주 13병 맥주 7병~^^
소주 보증금 100원
맥주 보증금 130원
총 스무병 가져다 드리며 자원순환을 실천합니다^^
깨끗한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어요
2021-06-28
댓글 1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