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선별장 노동자의 직업병 중 하나가 ‘손톱 곰팡이’라는 기사를 본 후로는 더욱 분리배출 할때 신경을 쓰고 있어요. 조금만 신경쓰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해요 ^^
우유팩은 잘라서 깨끗이 씻어 말리고
플라스틱 용기의 라벨은 뜯어서 분리배출해요.
이렇게 오려서 헹궈줘야 침전물까지 깨끗이 씻겨요.
스티커가 심하게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때 라벨 부분을 오려서 배출한답니다. 라벨부분은 종량제에 깨끗한 플라스틱 부분은 분리수거함으로 쏘옥~~
별거 아닌 이 작은 노력이 재생원료의 품질을 높이고 재활용품 선별장 노동자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분리수거보다 더 중요한건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이겠죠? 개인의 위생을 위해 쓰여진 일회용품이 우리의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니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2021-03-04
댓글 3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분리수거 열심히 열심히
함께 하는 분리수거!!
예쁜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