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코로나로 오도가도 못하는지라 자투리천을 꺼내서 주섬주섬… 손바느질로 만든 양파망주머니 

양파망 큰거 하나를 반을 잘랐더니 두개의 양파망 주머니가 탄생했어요 ^^ 

용기내 장볼때 톡톡히 한몫합니다 

사과도 원하는 만큼만 담아서 구입하구요 

방울토마토도 비닐봉지 대신 업사이클링한 양파망에 담아요 

커다란 양배추 1통도 너끈히 담아내는 양파망주머니 

사과&애호박 필요한 만큼씩만 담아 구입합니닷 

시장에가면 저는 못알아보셔도 제 양파망주머니는 알아보시는 시장상인분들 

코로나로 집에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만든 양파주머니인데 제법 쓸모 있지 않나요^^* 

주위에 탐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재봉틀이라도 있음 드르르 드르륵 박아서 노나주고 싶지만 비루한 손바느질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