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동안 모레체인저스 3기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more.dayaftertomorrow 모레상점에서, 좀 더 쉽게 환경보호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에요.
3주 공통 미션은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하기, 위클리미션 1주차는 내가 만든 쓰레기를 기록하고 느낀점 공유하기에요
시작 전, 친환경 키트를 보내주셨어요.
닥터노아 고체치약과 대나무 칫솔, 모레상점의 샴푸바와 컨디셔너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비누 받침대 그리고 삼베비누망까지 알차네요^^
서약서를 보니 환경보호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아요^^
어제 하루 제가 만든 쓰레기를 모아보려고 했는데 끝도 없이 나와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과 유산균만 챙겨먹어도 비닐쓰레기가 몇개인지..
멀쩡한 파프리카를 왜 플라스틱 트레이에 비닐을 또 싸는지ㅜㅜ
음식물 쓰레기 빼고도 생각하지도 못했을만큼 쓰레기가 나오네요ㅜㅜ
쓰레기를 어떻게 줄여야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2021-12-17
댓글 7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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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줄이는 게 정말 쉽지 않죠ㅠ
좋습니다.
쓰레기가 진짜 많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