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데 아직은 더워요.
가끔 동네 마실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계피향 가득한 아이스 카푸치노 한 잔이 고플때가 있죠.
코로나19 방역단계가 격상되고나서는 동네 카페도
개인 텀블러에 안 담아주세요.
그리고도 카푸치노는 풍성한 우유거품을 떠먹는
재미가 있잖아요? ㅎㅎㅎ
해서 주문할때 일회용 용기와 빨대를 정중히 거절하면
이렇게 예쁜 유리컵에 주십니다.
따뜻한 카푸치노도 카페라떼도 커피잔으로 주문하면
라떼아트는 보너스에요. ^^
주로 집에서 핸드 드립해 마시지만 가끔은 남이 태워주는 커피맛이 그리울때 바쁘지 않다면 테이크 아웃하지마시고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정도 마시는 여유 괜찮을 것 같아요.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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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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