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끝 무렵 천연 수세미를 만들었다.천연 수세미는 인터넷을 통해 구경은 많이 해보았지만 식물 수세미를 직접 본건 처음이었다.결론 부터 말 하자면 천연 수세미 사용감은 매우 만족이다.옥수수 그물 망사 수세미도 사용해 보았지만 탁월한 건조와 튼튼함 사용감은 천연 수세미를 따라오지 못했다.그리고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 본다면 수세미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며 아껴쓰는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지만 다신 살림이 하기 싫어지는 극한 경우가 생길지 모르니 사서 쓰는거 추천 하고 싶다.
천연 수세미 실제 모습이다사이즈가 커서 반으로 잘라 세척 후 곰 솥을 꺼내 삶아 줬다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는 작업을 하다 보면이 내가 이걸 왜 시작 했나 싶어 내신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을 경험 하게 될 것이다
껍질과 씨는 물기를 빼고 건조 시킨 후 일반 쓰레기로 비웠다깨끗하게 세척 후 삶은 수세미 물은 기관지에 좋다고 하니 면보에 깨끗하게 걸러 뜨거운 김을 식힌 후 물병 용기에 담아두고 한잔씩 마신다.껍질과 씨 제거를 한 수세미는 천일염 또는 소금을 넣고 다시 한번 팍팍 삶아 부드러움을 만들어낸다
댓글 22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우와 직저 만드시다니🥹 대단하세요💙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은 처음 봬요 정말 멋지십니다!!!!
짱~~멋지셔요^^
살림꾼이입니다
대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