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배달 음식을 시켜 먹지 않는다.배달비에 쓰이는 몇 천원이 아깝고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포장 용기도 싫다.하지만 닭을 너무 좋아 하는 남편 때문에 한달에 두어번 정도 닭을 사먹는다.배달 보다는 반찬통 큰 용기를 가져가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사전에 주문시 포장 용기 대신 가져온 용기에 담아 달라고 부탁 하는 힙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미 포장 된 음식을 파는 업체에서는 다른 용기에 담아주는 것이 한번 더 일을 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을지 모르지 공손하게 부탁 하면 안되는게 없다.이번엔 양념과 후라이드를 한꺼번에 주문해서인지 사진 처럼 종이 쓰레기가 나와서 아쉬웠다.다음번엔 꼭 먹을 수 있는 것도 담아오겠다 목표가 생겨서 신이난다.
이제 카페가서 텀블러 겨우 꺼내는데, 아기곰님 대단하세요. 직접 가는 수고와 용기까지 가져 가셔서 커피도 아닌 치킨을 사시다니! 노력하겠습니다.
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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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코스트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 귀찮고 번거롭지만 쓰레기가 우리 주변에 오래 도록 남아 공짜였던 공기 마져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게 더 끔찍하다 생각하니 번거로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ㅜ그리고 저도 의식하고 노력 하다 보니 변했어요 노력하신다는 따뜻한 댓글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 카페가서 텀블러 겨우 꺼내는데, 아기곰님 대단하세요. 직접 가는 수고와 용기까지 가져 가셔서 커피도 아닌 치킨을 사시다니! 노력하겠습니다.
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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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코스트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 귀찮고 번거롭지만 쓰레기가 우리 주변에 오래 도록 남아 공짜였던 공기 마져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게 더 끔찍하다 생각하니 번거로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ㅜ그리고 저도 의식하고 노력 하다 보니 변했어요 노력하신다는 따뜻한 댓글 또한 감사합니다
댓글 10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힙한 용기! 우리 모두 용기내요~^^
오늘 치킨 먹으려고 했는데 저도 직접 포장해와야겠어요^^
제로웨이스트가 이런 것인지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좋은 정보, 실천 감사해요.
이제 카페가서 텀블러 겨우 꺼내는데, 아기곰님 대단하세요. 직접 가는 수고와 용기까지 가져 가셔서 커피도 아닌 치킨을 사시다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부끄럽다는 생각에 실천을 잘 못하고 있는데 심기일전하여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아기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