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수거에 관심을 가지다가 닥터주부를 알게 되었어요.

한개 두개 모으면서 언젠가 보내야지.. 한게 어느덧 이렇게 모았네요. 100장은 일단 넘어보입니다ㅎㅎ

모유수유중인데 양이 모자라서 두유도 먹어보고 귀리음료도 먹어보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 쬐금 속상하지만..

그래도 재활용은 실천하고 있다 위안을 삼아봅니다! 

먹고나서 바로 씻어 말려야 냄새도 안나고 깔끔하게 모으는거 같아요. 그래서 싱크대 옆에 막 쓰는 가위(?)를 비치해뒀습니다 ㅎㅎ

요새 먹고 있는 귀리음료입니다. 혹자는 걸레빤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아몬드브리즈.코코넛음료 다음으로 좋아하는 맛입니다.ㅎㅎ

(참고로 매일유업의 귀리음료 어메이징오트은 빨대가 종이빨대인데 이건 플라스틱 빨대인게 아쉽습니다. 다음번엔 다시어메이징 오트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다 먹고 자르고 씻어서 말려줍니다.

계속 하다보니 씻는 물이 아까워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좀 더 고심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