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아 잘가
10년이 훌쩍 넘는시간동안 개오줌과 함께 하면서 다리를 다쳐 아팠던 우리 김냉이..관절이 부러져 홈바가 스무스하게 내려 와야하나 당장이라도 부러질꺼 처럼 열리던 우리 냉장이..뒷배란다에서 지내며 많은 햇빛을 받아 태닝되어 누래지며 세월을 정통으로 맞이하면서도 신체상태는 그누구보다 젊어 나에게 깨끗한 옷을 전해주던 우리 세탁이..처음으로 마련한집에서..너희를 만나고 입양해오면서 너무너무 고맙고 행복했단다 잊지않을게 ,잘가♡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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