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틀을 수시로 닦는편이예요.
물티슈로 닦아쓰다가
물티슈사용을 줄이고나서는 걸레로 닦았어요.
걸레도 쓰고나면 한번 빨아 쓰는것도 일이더라구요.
구멍났지만 이미 두번정도 꼬맨신었던 양말과
목이 늘어난 발목양말을
바로 버리지않고 세탁후 잘 모아났다가
이렇게 청소할때 물티슈 대신 써봤어요.
양말은 보통 면이라서 잘 닦이고
먼지가 밀리지않고 깔끔히 닦여요.
크기도 손에 딱 들어와서 ㅅㅜ건걸레보다 편한것 같아요.
너무 깨끗하게 닦였어요.
창틀을 수시로 닦아주면 나중에 까매진 창틀닦느라
대청소하듯이 닦을 필요없고
체력소진, 시간낭비없이 간단히 청소할수 있는것 같아요.
양말은 한번 닦고 뒤집어서 또 닦으니 알뜰하게 쓸수있어요.
못신는다고 그냥 버리지 말고
한번더 쓰임을 생각해보고 버리는건 어떨까요!
청소를 끝내고 시컴해진 양말은 모아서 양말접듯이
뒤집어 접으면 부피도 줄이고 먼지도 날리지않고
깔끔하게 버릴수 있어요.
주부가 되니 어떻게하면 쓰레기를 줄일까
어떻게하면 한번더 쓰고 버릴까
하는 생각에 그냥버리는게 없네요.
물티슈사용도 줄이고
신을순 없고 버리긴 아까운 양말 모아뒀다가
청소할때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2021-12-30
댓글 18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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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양말로 하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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