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시나요?
매일쓰는 주방세제 사용법이 따로 있었다는 사실요.
한번 설거지에 한번 이상은 펌프질 하게되고
그런 설거지를 많게는 하루에 세번!! 적어도 한번은
하게되는 데 주방에서 가장 빠르게 소진되는 주방세제
희석해서 사용해야 했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간 원액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희석한 주방세제라니 듣느니 처음이라 불신의 마음이
앞서 우선 권장하는 사용농도가 아닌 500ml 용기에 약 150ml 남은 주방세제에 일단 350ml 물을 넣고
흔들어 잘 섞어줍니다.
색상이 좀 옅어지고 묽기가 좀 말게진듯 하나
기존과 같이 동일하게 펌핑하여 설거지를 해도
세척력이 떨어지진 않네요.
이렇게 쓰면 500ml 주방세제 하나 갖고도 몇달을 쓰겠습니다. 환경에 좋을리 없을 것을 알지만 무심코 펌핑하여 설거지 하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조금이라도 덜쓰는 것이 지구를 위하고 다음 세대를 위하는 길이니까요. ^^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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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저도 동참할게요~
굿 스멜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