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게임을 하다보면 최종 목표가 단순히 집을 비우는 것 만은 아님을 알게됩니다. 버리기도 하고, 때론 내게 쓸모를 잃은 물건의 주인을 찾아주기도 하지요. 새주인을 기다리는 물건들로 초반엔 집이 더 심난(?)해지기도 합니다. 버리는것은 쉽지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것은 시간과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있어 빨리 해치우고 싶을때가 많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눔하시는 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수명이 남은 물건이 최대한 필요한 이에게 쓰임 받도록 하는 노력은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빈 공간에 비울 아이들을 보관 해놓고 천천히 비워나가는 것을 선호해요. 그리고 가치가 있고 특수한 물건 일수록 무료나눔보다 적당한 가격을 제시해서 꼭 필요한 분이 가져갈수 있도록 유도한 후 거래직전에 무료나눔임을 알려드려요. 이렇게 하면 꾼(?)을 피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내게 소중했던 물건이 정말 필요한 이에게 귀하게 쓰일수 있기 때문이에요 :)
저의 작은팁을 공유해드립니다❤️
2021-02-01
댓글 4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마음이 고우세요~
오 당근마켓 팁 공유 감사해요~~
아~ 이런 꿀팁이~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무료나눔 은근 스트레스인데 나중에 무료나눔이라고 알리는 방법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