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감자 3개가 시들시들 해지고 있길래 감자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감자 3개를 삶고, 냉장고에 있던 당근과 옥수수콘, 삶은 달걀을 넣고 같이 으깨주었어요. 

감자샐러드 위에 계란노른자를 뿌려주니 더 먹음직스러워진 모습이예요.

냉동실에 냉동해둔 모닝빵들이 있어서 꺼내서 오븐에 살짝 구워줬어요.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쨈도 살짝 발라줬네요.

감자샐러드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마요네즈로 한번 버무려줬어요. 

잼들 발라둔 모닝빵 위에 올려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줍니다.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좋은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예요. 

냉장고 속 재료들로만 만들어서 냉장고파먹기까지 할 수 있어서 더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