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은 부피가 커서인지
여기저기 옷장과 리빙박스에 자리차지를 많이 하고 있었네요.
사실 입는 건 정말 2,3개 뿐일텐데
외투, 점퍼, 코트 ….
니트도 너무 많고.
나이가 드니 ^^ 느는 건 옷뿐인 것 같아요.
이제 더이상 크지 않으니, 옷이 버려지지도 않고 ^^
겨울내 잘못 보관했는지 누렇게 변색되어 버린 하얀색 패딩베스트와 샤랄라 원피스. 이제 안녕!
세일해서 샀지만, 내 체형과도 안어울리고 소매끝이 짧아 손목이 시려웠던 자켓도 안녕~
짧아서 그리고 얇아서 활용도가 낮은 패딩 자켓도 바이!
정말 자주 입었지만 이제 얼룩이 많은 샤스커트도, 두 아이 모두 사용했던 모자도 안녕~
작아진 점퍼와 티셔츠들은 동생들에게 물려줍니다.
이렇게 옷 정리 했으니, 가볍게 또 살아봐야죠.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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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것도 일인데 버리는것도 일이죠 그래도 비우는게 더 좋네요
응원합니다!
비우기 응원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