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를 소소하게 비워봅니다.
아직도 냉장고 전체를 정리 청소하기에는 엄두가 안나네요. 너무 엄청난게 나올까봐 두려움.
미니멀 관련 책을 읽고 소스통을 꺼내보았어요.
다들 배달음식이나 포장할때 받아온 소스 넣어놓는 곳 있으시죠?^^ 왠지
이런거 받으면 모아놓으면 여행이나 캠핑갈때 쓸 수 있을것 같잖아요. 그렇게 모아놓았더니 통에 가득차서 통이 잘 열리지도 않네요.
필요말고 유통기한만 확인해서 버린 결과
이렇게 딸랑 세개 남았어요. ^^;; 물고기는 애들 놀라고 남겨놨네요.
비워진 통에 수납장 안에 있던 작은 과자들을 넣어놓았어요. 보여야 잘 먹고 쓰게 되더라고요.
유통기한 지난 드레싱도 버릴게요. 유통기한 너무 짧아요 ㅠ ㅠ
요렇게 소소하게 부분적으로만 비워도
기분이 가벼워집니다^^
다음엔 뭘 또 비워볼까요~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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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루님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정리,비우기,버리기
비움의 삶
저도 다 비우고 싶네요
비움 ~!! 저도 주기적 비움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