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 설거지 담당입니다
딸아이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두시간째 사진을 찍으며 주방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군요.
이제 끝이 났는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지금부터는 제 시간입니다.
제 구역이지요.
눈물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짜증이 밀려오는군요.
여하튼 다 치워버렸습니다.
아주 다 치웠습니다.
이거 만들자고 이 난리를 쳤군요.
딸아이 블로그 이웃들은 이 사실을 알까요??
맛없는 이 음식도 제 몫입니다.
정체불명의 음식@,@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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