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잘 안 입는 옷이 많아서 옷장이 자연스레 커지게 되고 공간도 더 필요해졌어요. 옷장이 꽉 차서 서랍장도 따로 있어야 될만큼 많았어요. 다 입으면 괜찮지만 저는 그 중 입는 것만 입어서 불필요한 옷이 많았어요.
회사룩도 5일치 비슷하고 집에서는 편안하게 입는 편이라 몇 벌만 필요하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이것보다 4~5배 정도 있었는데 조금씩 버리다 보니 심플해져서 좋아요.
큰 옷장이 필요없어져서 가구는 버리고 공간도 넓어져서 편해요. 어떤 옷을 정할 지 망설이지 않아도 돼서 개인적으로 좋아요. 옷은 의류수거함에 넣거나 기부를 하면 됩니다. 닥터주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예요.
옷걸이도 많이 필요없어지고 제가 자주 착용하는 옷을 소중하게 관리하게 됩니다.
공간 변화가 생기는 동시에 옷 소비나 패션 관련 마음가짐도 변했습니다.
안 입는 옷이 많을 경우 정기적으로 과감히 버리면 속시원하고 이렇게 옷장이나 옷방이 널널했나 라는 생각이 들거예요.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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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용 !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