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욕실 셀프 인테리어이에요. 

첫번째보다 수월하고 빠를 것이라 기대했는데 공사라는게 바르고 마르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 밥도 챙기고 일상 생활이 있어서 첫번째랑 같네요. Pew~

비포 입니다.

타일 위 페인트 칠을 위해서 젯소 3회 발랐구요. 보시면찐한 초록 타일이라 페인트칠 무려 4번 했어요. ㅜㅜ

샤위 부스쪽은 첫번째와 동일하게 모자이크 타일 붙였어요.

바닥도 역시 첫번째와 같은 코르크 깔았어요. 

친환경 코르크와 접착제 혼합해서 평평하게 흙손으로 다지면서…

드디어^^ 거울도 교체하고 조명도 화이트보다 전구색으로 교체하고 샤워 커튼도 달고 화분, 매트 등으로 꾸몄어요! 앗! 그리고 변기옆 수납장 문고리도 이케아에서 구매해서 교체했어요.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