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겁도 없이 시작한 첫 셀프 인테리어입니다. 

[Before]

40년된 아파트입니다.
유럽식 비데가 아직도 있다니… 
그리고 왠 골드 프레임 거울에다 핑크색 타일

이런 앙상블을 봤나…ㅜㅜ

오래된 아파트라 배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여 유럽식 비데 제거는 하지 않았고 변기만 교체하였습니다. 

2. 욕조가 있는 벽면에는 모자이크 타일을 붙였습니다. 

3. 모자이크 타일에 메지를 발랐습니다. 메지 바를때는 반드시 장갑을 껴야 해요. 손이 붓더라구요ㅜㅜ

 

4. 바닥은 곰곰히 생각하다가 샤워 커튼을 달고 개인적으로 건식 Bathroom을 선호하여 코르크를 깔았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모습입니다.
유럽식 비데는 위/앞/옆 면을 나무판에 타일을 붙여서 가리고 선반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